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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송도에스이, 소외층·北이탈주민 AG폐막식 관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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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bighw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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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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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는 지난 4일 북한이탈주민 및 소외계층 직원들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 폐막식을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폐막식 관람은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에서 포스코에서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송도에스이의 소외계층 및 북한이탈 주민들이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송도에스이 김성근 상무는 "이번 폐막식 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국제적인 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북한이탈직원 및 소외계층 직원들 모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관람한 북한이탈주민 40대 직원 박모씨는 "이번 인천아시아게임에서 TV로 북한 여자 축구가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며 "50만원이나 하는 입장권으로 직접 폐막식을 관람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송도에스이는 지난 2010년 4월 포스코 지원으로 설립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미화, 주차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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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外3곳)㈜송도에스이, 직원 래프팅 체험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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