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 지난 13일 인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 기념식 및 기념 음악회’에서 사회적 기업 송도에스이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이 조성일 대표이사.(사진제공 송도에스이)

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서 수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가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주)송도에스이는 지난 13일 인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 기념식 및 기념 음악회’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용기와 희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송도에스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관계자와 통일부, 시민단체, 북한이탈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아이린합창단과 탈북민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기념음악회가 진행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조성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자립과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에스이는 빌딩 관리와 미화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공공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