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로 선정되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송도에스이
북한이탈주민 고용과 ESG실천 사회적 통합의 다양한 노력 인정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로 선정되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송도에스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정착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도에스이는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탈북민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탈북민 눈높이에 맞는 jump-up 직업적응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정착 프로그램과 함께 탈북민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상 소감을 밝힌 조성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에스이는 빌딩 관리와 미화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에스이는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환경을 바꾸는 '청소는 과학이고 예술이다'는 직업관으로 직원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왔다.
송도에스이는 인권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서 '착한 기업', '따뜻한 기업',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사회적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3365)
인천일보(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3365)
인천투데이(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091)